"이루마, 최악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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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최악의 남편.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캡처
이루마 최악의 남편. /사진=올리브 모두의 주방 캡처

작곡가 이루마가 최악의 남편이라 자처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 이루마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스스로를 최악의 남편이었다고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마는 아내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결혼했다. 일병 때 결혼했다. 해군 입대하기 바로 직전에 아내를 만났다. 진짜 놓치기 싫었다. 아내를 소개해준 분이 작사가 김이나다. 군대가기 전에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이 "첫눈에 반했다는 거냐. 보자마자 외모에 압도당했냐"고 묻자 이루마는 "원래 그런 거 아니냐”고 되물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그는 "프러포즈는 삼청동 작은 교회 앞 벤치에서 저녁 때 사람들이 거의 안 다니더라. 거기에는 피아노가 없었다. 반지만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루마는 "첫 휴가는 아니고 외박 때 애가 생겼다. 전역하기 몇 주 전에 아기가 태어났다"며 "출산휴가가 있어 예정일 맞춰서 태어나서 옆에 있었다. 아내가 아직도 말하는 건 '내가 아이를 보자마자 너무 배고파 밥 먹으러 갔다'는 이야기다. 정말 못 참겠더라"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광희는 "형님은 노래만 로맨틱하다"고 탓했다. 결국 이루마는 "먹고 버텨야 아이를 볼 거 아니냐. 앞에 나가서 국밥 한 그릇 먹었다"며 "많은 분들이 제 음악으로 태교를 하는데 정작 전 그걸 못해줬다. 최악의 남편이었다"고 반성하는 기미를 보였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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