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민. /사진=임한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한 가수 고성민에 관심이 쏠린다.

고성민은 1일 첫방송된 '작업실'에서 막내이자 분위기메이커를 맡아 출연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성민은 '작업실'에 입주하는 첫날부터 밝은 미소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과 첫 저녁식사 자리에서 가수 빅원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관심을 모았다. 또 남태현 역시 외향적인 이상형으로 고성민을 꼽아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1998년생인 고성민은 지난해 싱글 앨범 '내가 모르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음악방송 데뷔 무대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단편영화 '수챗구멍'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커리어도 쌓아가고 있다.

고성민은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서 내놓은 첫번째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소속사에는 배우 감우성과 모델 이소라, 신인 배우 고태경, 박신아, 김기범, 타시노 에리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작업실'은 10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