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옥천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 자립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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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은 2일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재종 옥천군수,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재단은 2일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재종 옥천군수,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일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5년 20%를 넘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율에서 1위다. 독거노인의 고독사 역시 매년 증가하는 상황이다. 충청북도 옥천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7.5%(2019년 1월 기준)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그중 남성 노인이 42.6%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은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녀나 이웃과의 소통도 원활치 않아 우울감이 높다. 한국보건간호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남성 독거노인의 자살 위험이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 노인보다 2.3배나 높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립적인 생활이 어렵고 외부와의 교류가 많지 않은 남성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충청북도 옥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중으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립된 은둔형 독거노인과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명보험재단은 100세힐링센터를 통해 혼자 사시는 남성 어르신이 스스로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밖으로 나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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