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남성 직원수, 여성의 2.4배… 연봉은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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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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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전체 공공기관의 남녀직원 성비는 평균 7대3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이 공공기관 공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의 정규직 상시종업원수는 30만5593명으로 전년 대비 1만4018명(4.8%)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21만4612명으로 여성 9만982명의 약 2.4배였다. 또 전체 361개 공공기관 중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곳은 298곳으로 82.5%를 차지했다.

증가율로 보면 남성은 전년보다 3.3%(6883명)늘고 여성은 9.7%(8044명) 증가해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6.4%p 더 높았다.

직원수가 2000명 이상인 대규모 기관 중 남녀 성별 차이가 가장 적은 곳은 국민연금공단이었다. 남녀비율이 53대 47로 6%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9%p), 근로복지공단(16%p), 중소기업은행 (22%p), 대한적십자사 (24%p), 한국산업은행 (26%p) 등의 순이었다.

연봉 역시 성별로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798만원이었으며 남성 평균 연봉은 이보다 464만원이 더 많은 7262만원이었다.

반면 여성은 5734만원으로 전체 평균연봉보다 무려 1064만원이 더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즉 남성이 여성보다 1.3배(1528만원)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남성 평균 연봉이 여성보다 높은 기관은 전체 361개 기관 중 무려 352개(97.5%)에 달했다. 반면 여성 평균 연봉이 남성보다 높거나 같은 곳은 9개에 불과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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