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남편 "사고 당일 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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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현장(왼쪽)과 이 사고로 사망한 배우 한지성. /사진=인천소방본부, 한지성 인스타그램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현장(왼쪽)과 이 사고로 사망한 배우 한지성. /사진=인천소방본부, 한지성 인스타그램

인천공항고속도로 2차선에 정차한 뒤 차량 밖으로 내렸다가 차에 치여 숨진 배우 한지성과 동석했던 남편의 음주 정황이 확인됐다.

9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한지성 남편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다만 A씨는 한씨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재 한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의 부검결과가 나오면 술을 마셨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간은 2~3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하기 위해 동승자인 A씨 음주 측정을 했다"며 "A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영종도 점포와 동석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한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52분께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벤츠 C200차량을 운행하다 2차로에 정차한 후 밖으로 나왔다가 택시에 치인 후 2차로 올란도에 치여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한씨의 사인이 차량 충격에 의한 다발성 손상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남편 A씨는 앞선 경찰조사에서 "화장실이 급해 차를 세우고 인근 화단에서 볼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B씨(56)와 올란도 운전자 C씨(73)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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