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즈, 불법유통 재판매 금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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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사진=기베스트 나인테일즈
권영찬 교수. /사진=기베스트 나인테일즈
구미호 화장품으로 알려진 기베스트의 화장품브랜드 나인테일즈(9tails)는 지난 8일부터 ‘재판매는 불법유통으로 경제를 좀 먹습니다!’ 재판매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기베스트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이벤트로 나인테일즈 상품을 홈쇼핑에서 특별가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4개의 불법 유통업체가 나인테일즈 인기를 등에 업고 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해 온라인에서 포장을 뜯고 재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8일 나인테일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진행 중인 권영찬 교수는 “홈쇼핑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구입해서 온라인에서 포장을 뜯고 재판매 하는 것은 기업의 기술을 사용료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불법유통 근절에 앞서 2009년에는 배우 안성기씨가 영화 불법다운로드 근절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당시 고흥길 문방위원장과 만나 다양한 대책을 의논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영화배우가 영화 불법다운로드 예방홍보에 나섰고 최근에는 2030세대들도 과금제를 통해 영화를 다운받고 있다고 권 교수는 전했다.

최근에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달 30일 중국 공안부가 장쑤성 양저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영상파일 유포 및 불법 업로드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관계자 25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불법 영화 유포 웹사이트 361개와 앱 57개를 폐쇄 조치하고 관련 서버 7개를 압수했다.

권 교수는 이런 불법 다운로드와 마찬가지로 홈쇼핑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에 포장을 뜯고 불법유통으로 재판매 되는 것을 막는 금지 법안이 국내에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인테일즈는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과 한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임상까지 마쳤다. 따라서 기능성화장품이기에 이렇게 불법 유통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의 경우 포장을 뜯거나 재포장을 하면 환불을 받거나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고 나인테일즈 측은 설명했다.

실제 최근 몇개의 화장품에 문제가 있다고 본사에 반품 요청이 온 화장품의 경우 구입루트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불법유통 사이트에서 포장을 뜯고 재판매가 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이 모르고 구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나인테일츠 측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재판매 금지 법안에 대해서 계속해서 문의를 할 예정으로 청와대 청원 글에도 이같은 내용을 알려 소비자들의 2차 피해와 함께 중소기업의 심각한 피해사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테일즈는 잼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김태진을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최근에는 조혜련과 류필립이 주연을 맡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공식후원하며 일명 연예인 화장품, ‘90초 구미호 변신화장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나인테일즈는 최근 GS홈쇼핑 론칭과 함께 공영쇼핑과 신세계TV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여성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재판매 1위와 화장품부문 1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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