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공연 취소, 숙명여대 축제서 퇴출… '논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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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공연취소. /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잔나비 공연취소. /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밴드 잔나비가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공연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지난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유는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때문.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전진숙명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은 "청파제 라인업에 포함되어있던 아티스트 잔나비 멤버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면서 "2019 청파제는 '청파 FOR;REST'라는 콘셉트로 숙명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렇게 진행될 청파제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소속됐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많은 숙명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으며, 축제의 목적이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잔나비 출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잔나비와의 출연 계약은 위약금 없이 해지됐다. 잔나비의 자리는 가수 윤하가 채운다.

지난 23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의 글이 게재돼 논란을 낳았다. 이에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같은날 유영현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유영현은 팀 탈퇴와 함께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잔나비를 둘러싼 논란은 또 고개를 들었다. 사업가 최모 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및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최 씨의 아들이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라는 의혹이 인 것. 

이에 최정훈은 자신의 SNS에 "아버지가 지난 2012년 사업에 실패한 후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빌려준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과 형이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ㄱㅎㅇ'로 지칭하며 "아버지와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으나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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