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 선정 스타트… 6월 사내 후보자 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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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사진=KT
황창규 KT 회장. /사진=KT

KT가 다음달 황창규 회장의 후임을 찾아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 지배구조위원회는 부사장 직급 이상에서 16명의 사내 회장후보군을 추렸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개별 인터뷰와 업무역량 등을 평가해 회장 후보 심사대상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군을 구성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지배구조위원회에 소속된 김인회 사장과 박종욱 부사장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인사들 가운데서도 회장후보자를 추리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르면 9월부터 사내 회장후보자군과 별도로 사외에서 회장후보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KT의 회장 선정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가 회장후보를 선별하고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이들을 심사한 뒤 이사회를 거쳐 회장 후보가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장 후보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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