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HOME에서는 모로코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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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컬렉션은 모로코와 마라케시에서 영감을 받아 수영장 테라스와 사막 캠프에 어울릴만한 밝은 색상과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 모래 색상과 천연 소재로 구성된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원의 느낌이 가득한 녹색, 수영장의 청량감이 담긴 파란색, 핑크, 노랑, 오렌지 등의 화려한 컬러와 모래 색상, 블랙, 화이트 등의 뉴트럴한 컬러를 함께 사용했다.

야자수나 이국적인 새의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과 조개나 잎사귀 모양의 장식품은 한여름의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소재는 황동과 색상이 있는 유리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라탄, 황마, 밀짚, 린넨과 같은 천연 소재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H&M HOME의 총괄 디자인 책임자인 ‘에벨리나 크라예브 소더버그 (Evelina Kravaev Söderberg)’는 “사막의 자연적인 분위기와 도시의 색채를 모두 지닌 모로코의 풍경과 마라케시의 건축물은 이번 여름 컬렉션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크게 두가지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밝은 색상과 역동적인 프린트, 세련된 디테일로 에너지가 넘쳐나는 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모래 색상과 천연 소재, 블랙 디테일로 더욱 섬세하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스타일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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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HOME은 ‘집을 위한 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로,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시즌 제품, 트렌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H&M HOME은 잠실 롯데월드몰점, 부산 NC서면점, 용산 아이파크몰점,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 청주 지웰시티몰점,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 스타필드 고양점을 포함해 전국 8개 매장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