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부인' 싸이, 심경글 올린 당일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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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한 싸이. 지난 29일 국내 회사 회계법인 연중행사 피날레에 싸이가 등장, 공연을 펼쳤다. /사진=머니S 독자 제공
행사 참여한 싸이. 지난 29일 국내 회사 회계법인 연중행사 피날레에 싸이가 등장, 공연을 펼쳤다. /사진=머니S 독자 제공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와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38)를 성접대한 의혹이 불거진 가수 싸이가 심경글을 쓴 후 국내회사 회계법인 연중행사 피날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경글을 올린 후에도 어느 때와 같이 무대를 즐기를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9일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조로우와 친구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어 싸이는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자리에 대해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싸이는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면서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싸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행사 피날레를 장식했다. 싸이는 임직원들이 뽑은'보고 싶은 가수'로 등장, 축하무대를 펼쳤다. 싸이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아무 내색없이 공연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7일 MBC '스트레이트'는 양 대표가 지난 2014년 7월쯤 서울 강남의 모 식당에서 해외 재력가 두 명을 접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술자리에는 유명 가수도 자리했는데 그가 싸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술자리에 참석한 해외 재력가 중 한 사람은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이자 금융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진 조로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조로우 측은 “조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면서도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떤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전면 부인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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