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저작권료 빼돌렸나… 카카오 "인수하기 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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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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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서비스플랫폼 ‘멜론’(Melon)이 수십억대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3일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태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엠)을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서는 멜론이 카카오에 인수되기 전 유령회사를 만들어 저작권자에게 돌아갈 저작권료를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1월부터 SK텔레콤 자회사 로엔이 운영을 했던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로 성장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검찰 압수수색 사실은 맞다”면서도 “카카오에 인수되기 전에 벌어진 일로 알고 있으며 상세내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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