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기소… "범죄 혐의 소명·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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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사진=장동규 기자
최종훈. /사진=장동규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씨(29)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전날(3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를 구속기소했다.

최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대구에서 가수 정준영씨, 권모씨, 모 연예인 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와 허씨도 전날 각각 기소, 불구속기소됐다.

또 다른 단톡방 멤버인 김모씨는 해외에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준강간)로 이미 기소된 상태다. 그는 2016년 가수 승리와 최씨,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 함께 해외에서 만난 자리에서 승리의 지인 소개를 받아 합류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7일 최씨와 권씨, 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최씨와 권씨에게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허씨에 대해서는 "혐의사실에 관해 다툴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가족관계 및 사회적 유대관계에 비추어 구속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최씨는 이후 구속을 풀어달라고 재심사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성폭행 의혹 사건은 총 3건으로 모두 2016년에 이뤄졌다. 경찰은 이중 1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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