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리베이터 통로 나무발판 '와르르'… 일용직 근로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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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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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 아파트 현장에서 작업자 두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기장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6일 오후4시15분께 한신공영 ‘한신더휴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엘리베이터 홀내 공사 잔해물 청소 작업 중 발판이 무너져 작업자 박모(58)씨와 김모(48)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들은 시공사인 한신공영 협력업체에서 일용직으로 고용된 인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나무합판으로 된 발판이 부서지면서 공사현장 1층 엘리베이트홀 내부에서 약 13m 아래인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부서진 나무 합판은 청소 작업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가설구조물이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작업자들이 작업을 했을 당시 안전 관리자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추락 우려가 있는 고위험 작업이었지만 사고 현장에는 추락사고를 막을 안전장치 역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벌여 추락 원인을 밝히고, 공사업체 관계자를 불러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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