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1개월만에 2100선 근접…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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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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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27.16포인트(1.31%) 오른 2099.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4억원, 167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38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가 2090선에 오른 것은 지난 5월15일 이후 17거래일 만이다.

앞서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협약이 타결되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불법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면서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대 멕시코 관세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멕시코와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에 따라 월요일(10일) 부과할 예정이었던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6%), SK하이닉스(2.14%), 현대차(2.14%), 삼성전자우(1.52%), 셀트리온(1.02%), LG화학(1.97%), 신한지주(1.34%), 현대모비스(2.50%), POSCO(1.28%), LG생활건강(2.08%) 등이 상승세로 거래를 끝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64%) 오른 721.14에 거래됐다. 개인이 90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219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2%), CJ ENM(0.05%), 헬릭스미스(0.16%), 에이치엘비(0.69%), 펄어비스(1.25%), 메디톡스(1.25%), 셀트리온제약(0.39%), 휴젤(0.54%) 등이 강세인 반면 신라젠(-0.55%), 스튜디오드래곤(-1.49%) 등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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