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이는 데뷔 14년 만이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설리가 6월 말 솔로 음원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15년 8월 그룹에서 탈퇴해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설리는 최근 가수 딘의 ‘하루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울러 영화 ‘리얼’과 리얼리티 ‘진리상점’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꾸준히 이어왔다.

설리의 솔로곡 발표가 데뷔 14년 만에 이루어진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