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꿈의행복타운’ 건립 촉구 주민탄원서, 여·야 부산시당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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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방문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 공성익 모전리 이장, 강영조 강변2리 이장, 이태호 위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주민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방문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 공성익 모전리 이장, 강영조 강변2리 이장, 이태호 위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주민대책위원회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을 방문해 ‘정관 꿈의 행복타운’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정관 꿈의행복타운 건설추진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호, 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18일 여야 부산시당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 사업의 예산 삭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조속한 건립을 호소했다.

이날 주민대책위는 각 정당 부산시당 관계자들을 만나 20개 이상의 아파트에서 1만 명 이상이 서명한 건립촉구 서명문과 시당 차원에서 이를 논의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태호 주민대책위원장은 “주민의 뜻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양당의 군의원으로부터 말도 안되는 고소를 받아 무척 힘들지만 순수한 일념으로 행복타운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활동 중”라며 “이번 달 가까스로 재상정된 행복타운예산안이 통과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각 시당위원장에 전하고 이에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정관읍 A모씨는 “갑론을박 속에 이미 정치적으로 휘말려버린 꿈의 행복타운 건립이 정치인들 속에서 그 해법이 나오길 바란다. 주민들은 그저 어려운 지역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게 빨리 지어져야 된다는 바램 뿐”이라고 했다.

한편, 주민대책위원회는 8개 아파트의 마을이장들로 시작된 이후 여러 아파트, 자연마을이 이에 동참해 공동대응하고 있으며, 기장군의회는 꿈의 행복타운 추경안을 6월 임시회에서 다루기로 하면서 해당 상임위의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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