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우수기업, ‘메가쇼 시즌1’에 참가해 신규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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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 부스./사진제공=김해시
메가쇼 부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지역 우수기업 10개사가 전국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 시즌 1에 참가해 현장 매출 6000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는 등 신규 판로 개척에 ‘희망탄’을 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일산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메가쇼 시즌 1’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한미프렉시블, 꼬까참새, 알앤제이코스메틱 등 공산품 5개사와 모산에프에스, 손수식품, 휴밀 등 식품 5개사가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장 매출뿐만 아니라 대형유통망 및 수출대행사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분말 두유를 제조하는 초기 창업기업 휴밀(대표 김경환)은 SNS 유통네트워크 기업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계약을 준비 중이다.

또 음식물 처리기 ‘린클’을 제조하는 한미프렉시블(대표 방건호)은 미생물 분해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신모델을 선보여 대형유통망의 입점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약 30건의 예약판매 주문을 받는 등 1500만원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칫솔살균기 제조 선도기업인 엠테크윈과 유아동복 전문 제조기업 꼬까참새, 김부각 및 조미김류를 취급하는 손수식품 등 대다수의 참가기업들이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준비물량이 첫날에 소진되는 등 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묵류를 생산하는 초림단지묵은 나흘간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창업 후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휴밀의 김경환 대표는 ”창업 아이템의 시장반응과 소비자 구매력 등을 알 길이 없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 및 제품의 경쟁력 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형 분말 두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를 통해 관내 기업이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활성화함으로써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을 제공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내수를 넘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지원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김해 관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홈쇼핑 입점 및 전시회 참가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제품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개발 및 제품상용화 지원사업도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김해=김동기
김해=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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