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매각 무산?… 넥슨지티 주가는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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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넥슨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의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넥슨지티 주가가 급락세다.

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보다 17.23%(2050원) 하락한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매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넥슨 인수전에 참여한 베인캐피털과 카카오에 탈락 통보를 하고 남은 인수후보들과 협상을 벌이는 등 최근까지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돌연 매각 중단을 결정했다. 또 매각주관사인 UBS와 도이치증권은 인수후보들에게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 회사 와이즈키즈 등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 98.64%를 매물로 내놨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은 일본에 상장된 넥슨의 대주주(지분 47.98%)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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