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독도 지우개와 독도 연필 판매 수익금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7번째 기부로 총 기부액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 지우개 3종과 독도 연필을 출시했으며, 제품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수익금의 50%는 독도 후원기금으로 쓰입니다.’라는 내용을 넣어 독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애국심을 고취해 왔다.

독도지우개는 현재까지 321만개가 판매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9월 출시 예정이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올해도 독도지우개와 독도연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닝글로리는 디자인과 실용성 2가지를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이번 기부로 공익적 의미까지 더해서 뜻깊고, 독도 제품을 애용해준 소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