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20점·33안타’ 다저스, 쿠어스필드 원정서 12-8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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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츠 원정경기에서 7회초 홈런을 때려낸 후 코디 벨린저(왼쪽)와 기뻐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타자 맥스 먼시. /사진=로이터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츠 원정경기에서 7회초 홈런을 때려낸 후 코디 벨린저(왼쪽)와 기뻐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타자 맥스 먼시. /사진=로이터

역시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였다. LA 다저스가 총 20점과 33안타가 나오는 타격전 끝에 콜로라도 로키츠를 힘겹게 제압하면서 콜로라도 원정 4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안타 17개와 홈런 6방을 때려내며 12-8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워커 뷸러는 이날 전까지 6월 한 달 4경기 31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87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한 뷸러는 무려 13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등 5⅔이닝 동안 7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콜로라도 타선만큼 다저스의 타자들도 화력을 뽐냈다. 2회초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가 백투백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세를 올린 다저스는 2-4로 뒤처지고 있었던 5회초 1사 1루 상황에 나선 알렉스 버두고가 투런포를 뽑아냈다. 여기에 저스틴 터너까지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점수를 역전시켰다.

콜로라도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타석에 들어선 팻 발라이카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개럿 햄슨에 안타를 내준 뷸러가 폭투까지 범하면서 순식간에 무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결국 찰리 블랙몬에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은 뷸러는 데이비드 달에 희생타를 내주며 6회에만 3점을 허용했다.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7회에도 점수를 주고받았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먼시가 또 한 번 홈런을 쏘아올리며 경기를 8-7로 뒤집었다. 하지만 콜로라도도 7회말 선두타자 라이언 맥마혼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승부는 마지막 9회에서 갈렸다. 9회초 1사 상황에서 먼시가 볼넷을 골라냈으며 맷 비티가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후속 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적시타로 역전 점수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 반스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쐐기 3점포를 터뜨면서 다저스가 12-8로 앞서갔다.

마무리로 나선 켄리 젠슨은 2사 1, 2루 상황에서 폭투를 범하며 실점 위기에 처했으나 6구 승부 끝에 햄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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