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일부 시의원 사실왜곡으로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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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 /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일부 시의원의 사실왜곡을 통한 정치공세와 특권의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서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84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구혁모 시의원(바른미래당)의 ‘5분 발언’ 내용이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사실을 왜곡하고 있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 시장은 "저는 여러 차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행정과 시의회의 협력을 강조했다"며 "시와 의회는 한부모 밑에서 성별이 다른 형제로 태어난 것처럼 서로의 위상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시의회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시행정과 저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더욱 시정에 매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구혁모 시의원의 발언은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시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시민과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혁모 의원은 3차 본회의 때 시정질문에서 '서철모 시장은 이번 코스타리카 해외출장을 취소하시고 본회의 시정질문에 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에 응해 주신다면 본의원이 이번에 요구한 정무직 공무원의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를 모두 철회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서 시장은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은 코스타리카 정부에서 한국대표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하여 성사된 것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에 공식 요청한 사안이고, 저는 한국대표단의 자격으로 코스타리카에 공식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 시장은 "오히려 화성시장이 한국대표단 자격으로 다른 국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해당 국가의 대통령을 만나서 우호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느냐"며 "화성시는 중남미 시장개척단 등을 통해 화성시 제품의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입장에서 대통령, 부통령, 장관 등을 만나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기업도시 화성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문했다.

또 오히려 화성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600억원이 넘는 사회적경제기금을 보유하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적극적 협력하에 사회적경제 선진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화성시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이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어떤 손해가 되는지 되물었다.

서 시장은 "매우 심각한 사실 왜곡은 사전에 시의회의 양해를 구하고 시의회와 합의를 통해 시정질의 등 의회회기 일정을 조정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시의회를 무시하며 외유 출장이나 가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데 있다"며 "'코스타리카 해외출장 취소'를 조건으로 '정무직 공무원의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를 모두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공무원을 단순히 거래의 수단으로 보는 상식 이하의 발언으로 시민들께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도를 넘어선 정치적 공세인 동시에 의원 스스로 시의회의 결정과 합의를 부정하며 무시하는 행위이자 자가당착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증인출석 요구가 시장의 해외출장을 막는 수단이라면 이는 시민의 대변자를 자처하는 시의원으로서 본인의 지위를 특권으로 보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화성시의 발전과 상생보다는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 우선이라는 미래가 없는 바른미래당적 생각임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서철모 시장은 제1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제183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까지 한차례 이상 참석하고 있다.

서 시장은 "이처럼 사실을 곡해하여 발언한 구 의원의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의심스러울 따름"이라며 "화성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해도 부족할 판에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화성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을 폄훼한 이유를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혁모 의언은 '서철모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의회 회기 중 위와 같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회의에 단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으며 사유는 모두 해외출장이었습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불철주야 화성시를 위해 매진하시는 다른 시의원님들의 노력이 한 분의 돌출적 행동으로 인해 평가절하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끝맺었다.

 

화성=김동우
화성=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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