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주일만에 2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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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1년6개월 만에 1600만원대로 수직상승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폭락 중이다.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27일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400만원 이상 내렸다.

2일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일 대비 9% 급락한 1190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7일 1600만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곧 가격이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급락은 심상치 않다. 일주일이 채 지나기 전에 가치가 25% 이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업계는 그간 “이번엔 거품이 아니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배포했지만 비트코인이 연일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의 급락을 두고 업계에서는 주요국가의 규제 등 외부요인보다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비트코인 매도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500만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불과 2개월 만에 가치가 3배 이상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기관이 앞장서 차익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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