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스벤더 “리버풀-바르셀로나 2차전, 내 생애 최고의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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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가 리버풀과 FC 바르셀로나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최고의 90분으로 꼽았다. /사진=로이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가 리버풀과 FC 바르셀로나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최고의 90분으로 꼽았다. /사진=로이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가 리버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앱솔루트 라디오’에 제임스 맥어보이와 함께 출연한 패스벤더는 가장 두드러졌던 경험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몇 주 전 안필드에서의 경험이다”며 지난 5월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택했다.

이어 그는 “정말 놀랍고 믿을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세 골을 넣는 일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바르셀로나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줄은 몰랐다. 나를 완전히 흥분시켜버린 경기였다. 리버풀은 리오넬 메시를 완전히 집어삼켰다”고 덧붙였다.

또 패스벤더는 “내가 지금까지 본 가장 설레는 90분이었다. 인생을 향한 접근과 같은 모든 일의 관점에서 ‘무슨 일이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두게 됐다”면서 방송의 마지막 멘트로는 리버풀의 주제가인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외쳤다.

당시 리버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메시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0-3 대패를 당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2차전을 맞이한 리버풀은 전반 7분 디보크 오리기가 선제골을 넣은 이후 후반 들어 세 골을 추가하면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스페인의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안필드의 기적’을 만들어 낸 리버풀은 이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승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두면서 구단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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