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감축 만도, 정몽원·탁일환 각자 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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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일환 만도 사장. /사잔=만도
탁일환 만도 사장. /사잔=만도
만도가 지난 1일 사퇴한 송범석 공동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탁일환 글로벌 브레이크 BU장을 선임했다.

4일 만도에 따르면 탁 사장의 선임으로 정몽원·송범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몽원·탁일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탁 대표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만도 입사 뒤 조향2연구소장, 글로벌 연구개발(R&D) 스티어링 센터장, 총괄(CTO)을 거쳐 만도 글로벌 브레이크 BU장을 맡았다.

한편 만도는 올해 말로 예정됐던 희망퇴직을 5개월 앞당겨 이번 달 공식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원 규모가 20%로 감원되며 공동 대표이사였던 송범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대거 사퇴했다.

만도의 이 같은 조치에 만도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사측의 행위에 강력 대응키로 결정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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