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총사 ‘여·순·광’ 개발 붐?… 하반기 353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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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뉴시스 DB
전남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뉴시스 DB
전남 대표 도시인 여수·순천·광양(여·순·광)에서 하반기 3500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여·순·광에서는 민영 아파트 5개 단지 총 35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순천시 3개 단지 1404가구 ▲광양시 1개 단지 1140가구 ▲여수시 1개 단지 989가구 등이다.

대표 공급 가뭄지로 꼽히는 여·순·광은 최근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다.

휴양도시로 주목받는 여수에서는 죽림지구, 웅천지구 등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생태도시인 순천에서는 원도심 개발사업으로 인해 서면과 삼산공원 일대가 약 9000여가구의 주거지역으로 새롭게 조성되며 포스코광양제철소를 둔 광양에서는 성황도이지구, 황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다.

외지 및 내지투자가 활발한 광양과 순천은 아파트값 상승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양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3.56% 상승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순천도 올 들어 1.23% 상승하는 등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은 -2.01% 감소, 지방은 -2.30% 감소했으며 여수도 소폭(-1.0%) 내려갔다.

아파트 매매거래도 활발하다. 순천시는 2012년 2453건에서 지난해 3608건으로 거래량이 증가했다. 광양시도 2012년 2551건에서 지난해 3177건, 여수시는 2607건에서 2847건으로 각각 늘었다.

미분양도 제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광양시의 미분양 물량은 2014년 12월 821가구에서 지난 5월 기준 57가구로 764가구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천시는 399가구에서 20가구로 379가구 감소, 여수는 344가구에서 현재 0가구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포스코제철,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를 배후로 든 여·순·광은 지역 내 실수요 및 외지투자를 기반으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라며 “원도심 개발이 진행되는 순천과 택지개발이 진행되는 여수, 광양에서 오랜만에 대형사 브랜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만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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