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케인 공백 잘 메운 손흥민, 차기 시즌에도 잘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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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2골 6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총 48경기에 출전해 20골 1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무너뜨리는 선제골을 넣었으며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는 1차전 결승골을 포함해 2차전 멀티골 등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는 리버풀에게 0-2로 패해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이지만 그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한 시즌이었다. 특히 아시안컵을 치르고 복귀한 지난 1월과 2월에는 팀 내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의 4연승을 이끄는 등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도 차기 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했다. 10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공격수들에 대해 “케인은 부상 이후 조금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한 후 휴식기를 가진 케인은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 그의 공백을 잘 메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는 이번에도 잘 해낼 것”이라며 여러 대회를 넘나들며 좋은 모습을 보인 손흥민과 모우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매체는 “케인이 빠졌을 때 중요한 장면들을 다수 연출한 페르난도 요렌테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그의 이름은 EPL의 방출 명단에 올라있지만 구단은 아직 공식적으로 그의 거취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면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과 4강 2차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요렌테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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