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승 사망 소식에… 동료 시인 "문단이 죽였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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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병승. /사진=뉴스1
시인 황병승. /사진=뉴스1

시인 황병승씨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동료 시인 박진성씨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황씨는 24일 경기 고양시 원당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그의 부모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사망 소식에 박씨는 트위터에 "불과 몇 달 전에도 연락했었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면서 "문단이라는 이상한 집단이 죽인 '사회적 타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황병승은 2016년 10월, 무고한 사람들에 의해 성범죄자로 낙인찍힌 후 고독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며 "문단이라는 거대 이해 집단이 황병승 시인을 죽인 '공범들'이다"라고 주장했다.

황씨는 2003년 등단해 시집 '여장남자 시코쿠' 등을 남겼고 미당문학상과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지만, 2016년 서울예술대학교 강사 재직 당시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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