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도체 필수소재' 경인양행 방문… 주가 급등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인천에 위치한 경인양행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인천에 위치한 경인양행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업체인 경인양행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26일 오후 1시25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5.55%(1750원)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인양행은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재료로 알려진 '광개시제(Photo Initiator)'와 'PAG(Photo Acid Generators)'를 만든다. 이 제품은 특히 실리콘 기판과 LCD 패널에 적용되는데 경인양행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인천에 위치한 경인양행을 찾아 '대한민국 정밀화학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국내에서도 소재·부품의 자립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5년 이상 중장기 투자 확대 ▲국가 차원 테스트베드 ▲부품 테스트베드 소재 관련법 제도 정비 ▲R&D(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혜택 등에 대해 당정 간 긴밀하게 협의해서 반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여기에서 만든 것을 (일본에) 납품한다고 하는데 반도체 소재를 만드는 과정이 일련의 체인처럼 연결돼 있어서 한 군데만 끊어져도 여러 결함이 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수출 규제와 관련해)어차피 극복해야 할 단계가 온 것 같다"며 "소재·부품 산업을 스스로 자립하지 않고선 우리 경제의 취약성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심각히 인식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71.66하락 49.0418:03 04/21
  • 코스닥 : 1022.22하락 9.6618:03 04/21
  • 원달러 : 1118.60상승 6.318:03 04/21
  • 두바이유 : 66.57하락 0.4818:03 04/21
  • 금 : 65.74상승 0.9118:03 04/21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 [머니S포토] 오세훈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 의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의총 참석한 '주호영'
  • [머니S포토] 당쇄신 단합 강조 '민주당' 오전 화상 의총 진행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