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스달연대기 세트가 효자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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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셋트장. / 사진제공=오산시
아스달연대기 셋트장.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근 방영 중인 tvN의 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흥행에 힘입어 한류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28일 현재 관내, 관외, 해외 방문객 등 7000여명이 세트장을 방문해 극중 전설 속 아라문해슬라가 세운 연맹 중심지 아스달의 이야기를 즐겼다.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극중 주인공 은섬은 아스달의 성문을 보고 문명 발달의 차이를 실감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지난 1일부터 총18부작으로 tvN을 통해 12부까지 방영되었고 9월7일 13부가 방영 될 예정인 아스달연대기는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로 120억원이 투입된 오산야외세트장은 21,000㎡(6,363坪) 부지에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동시에 세부적인 장식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해 한시적으로 관람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2일부터 7월31일, 9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일 10시∼17시 사이 시간 별로 20∼30명씩 현장 선착순에 따라 1일 7회 40∼50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는 방문객이 4∼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을 위한 대기쉼터와 음용수 등을 구비하고 포토 존, 관광안내 책자, 세트장 조감도 설치를 완료, 관람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지역에 소재한 오산대학과 연계해 세트장 상부지역 근린 생활시설을 조성 후 k-뷰티체험, 드라마의상 체험, 미디어포토 사진 촬영 등 한류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관내 요식업조합과 협의하여 9월부터 드라마세트장 방문객 할인업소를 운영해 이용금액의 10% 이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오산=김동우
오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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