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승용차, 지난달 1만9453대 팔렸다… 일본 브랜드 마이너스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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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거리. 렉서스 전시장. /사진=이지완 기자
수입자동차 거리. 렉서스 전시장. /사진=이지완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달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23개 회원사 중 일본 브랜드의 약세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5일 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945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345대, 비엠더블유(BMW) 3755대, 렉서스(Lexus) 982대, 미니(MINI) 906대, 볼보(Volvo) 866대, 토요타(Toyota) 865대, 포드(Ford·Lincoln) 762대 등의 순이었다.

이어 지프(Jeep) 706대, 폭스바겐(Volkswagen) 544대, 랜드로버(Land Rover) 527대, 혼다(Honda) 468대, 푸조(Peugeot) 368대, 포르쉐(Porsche) 360대, 닛산(Nissan) 228대, 캐딜락(Cadillac) 202대, 시트로엥(Citroen) 151대, 재규어(Jaguar) 149대, 인피니티(Infiniti) 131대, 마세라티(Maserati) 10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17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6대, 아우디(Audi) 2대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 브랜드의 역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렉서스는 지난달 982대 팔려 전월 대비 판매량이 2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토요타는 865대로 전월 대비 37.5% 줄었고 혼다는 468대로 전월 대비 41.6% 감소했다. 닛산은 228대에 머물러 전월 대비 19.7% 역성장했다. 인피니티의 경우 지난달 131대가 팔려 전월 대비 판매량이 25.1% 줄었다.

일본 수입차 관계자는 “신차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최근 일본제품의 불매운동 분위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29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43대), 렉서스 ES300h(657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가 있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 진입과 일부 브랜드의 감소세가 있어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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