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자연 유원지' 무안군으로 여름피서 떠나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무안 도리포 일몰 /사진제공= 무안군
무안 도리포 일몰 /사진제공= 무안군
세발낙지와 양파의 고장 전남 무안군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먹거리,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까지 두루갖춘 천혜의 자연 유원지로 무안군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윈드서핑의 최적지 홀통해수욕장 /사진제공=무안군
윈드서핑의 최적지 홀통해수욕장 /사진제공=무안군

먼저 자연 발생적 해변으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인 홀통 해수욕장은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힌다.

끝없는 생명력, 검은 비단 갯벌, 무안황토갯벌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무안갯벌은 자연상태의 원시성과 지질학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됐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자리해 갯벌의 무한한 가치를 소개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주말나들이 객들의 삶의 휴식처로 주변에 조성된 갯벌생태공원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무안황토갯벌체험 모습 /사진제공=무안군
무안황토갯벌체험 모습 /사진제공=무안군

여기에 숙박과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무안갯벌 캠핑장이 조성돼 무안갯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분재테마전시관과 분재전시실, 못난이 조형물 등 볼거리와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황토움막(6인용), 황토이글루(4인용), 방갈로(3인용), 캐러반(14대), 오토캠핑장(38면) 등 다양한 숙박시설도 있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복합체류형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비캠핑족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췄다.황토움막(3동), 황토이글루(9동), 방갈로(5동), 캐러반(14대)가 운영된다.
 무안황토갯벌랜드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움막과 이글루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역 천혜의 자원인 황토와 치유 효능이 있는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편백나무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숙박시설 내 에어컨, 냉장고, TV, 전자렌지, 주방비품, 바비큐그릴 등을 구비하고 있다. 4만원~12만원 수준 이용료로 가격 경쟁력도 있어, 주말이용은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을 못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일로 회산백련지 /사진제공=무안군
일로 회산백련지 /사진제공=무안군

동양 최대 백련 서식지 회산백련지도 볼거리다.무안 일로읍 복령리에 소재한 회산백련지는 330㎢으로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돼 인근 농경지 젖줄 역할을 해왔다.

이 백련서식지는 인근 마을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었는데 그날밤 꿈에 하늘에서 학이 12마리가 내려와 앉아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아 그날 이후 열과 성을 다해 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곳 회산백련지에서는 매년 7~8월이면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도 추천한다. 910㎡규모의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최대 1.2m까지 파도가 생성되는 춤추는 파도풀과, 유아풀, 어린이풀, 성인풀 등 총 5개의 풀장이 있다.

김기영 무안군 홍보팀장은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등의 물놀이기구를 완비하고 간이매점,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등 관광객들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귀뜸했다.

회산백련지 내에도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캐러반 20동, 오토사이트 23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회산백련지내 물놀이장 /사진제공=무안군
회산백련지내 물놀이장 /사진제공=무안군

여유에 볼거리도 덤이다.숙박이 끝나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생태갯벌과학관에서 실내 체험프로그램(13종)을, 또는 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호응이 좋다.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감성캠프가 진행된다. 마술쇼와 버블쇼,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철 레크리에이션과 연계한 물놀이장을 운영해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봄철부터 본격 유입되는 관광수요 대응차원 킥보드 등을 비치해 놀거리 확충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체험 외에도 찜질방, 분재전시관, 힐링카페로 이어지는 동선은 추천할만한 코스 중 하나다.

황토찜질방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 ~ 19:00운영하며, 토요일은 2시간 연장운영해 2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황토방, 산소방, 소금방, 편백방을 갖춘 황토찜질방은 최대 1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밖에도 직매장을 통한 황토골 무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단순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낙조가 아름다운 톱머리해수욕장도 강력 추천한다.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km정도 떨어진 망운면 피서라에 위치한 톱머리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 펼쳐지는 끝 없이 넓은 백사장과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펜션과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 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호젓하면서도 빼어난 경관과 인근 해안에는 돔, 숭어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와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낙지와 감성돔 등 어류의 주요 산란지였던 창포만을 막을 때 생긴 톱머리 방조제는 감성돔과 숭어낚시로 유명해 철이 되면 낚시꾼들로 넘쳐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던가. 여행하다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한법.

숭어회가 맛있는 포구, '도리포'도 강추다. 해제면 송석리에 위치한 도리포는 영광군과 함평군을 경계로 하는 칠산바다와 인접한 곳으로 바다낚시로 유명하며 낚시 후 어획한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이 주위에 즐비하고 그 중 숭어회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포구다.

무안갯벌낙지를 잡는 어민/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갯벌낙지를 잡는 어민/ 사진제공=무안군

신의 음식 힐링푸드 양파의 고장 무안. 양파도 먹거리에서 빼놓고 설명하면 서운하다.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무안 양파는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 작황 호조로 양파값이 폭락해 양파농가가 시름에 잠겨있다. 관광도 하고 양파도 사서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센스도 필요할 듯하다.마지막으로 '갯벌의 황태자'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무안갯벌낙지도 먹거리로 추천한다.

무안갯벌낙지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해 피로·시력·간 기능 회복에 탁월하고 철분함량이 높다.

지친 소에게 먹이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남성에게는 스테미너가 뛰어나고 여성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꼭 무안여행에서 챙겨먹어야 할 먹거리다.

김산 무안군수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 유원지 무안을 방문해 한 여름의 추억을 만끽하고 묵은 피로도 풀며 휴식과 행복한 시간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43.92상승 8.9818:05 03/29
  • 코스닥 : 843.94상승 10.4318:05 03/29
  • 원달러 : 1302.70상승 3.918:05 03/29
  • 두바이유 : 77.89상승 3.1218:05 03/29
  • 금 : 1973.50상승 19.718:05 03/29
  • [머니S포토] 양곡관리법 관련 당정협의회 열려
  • [머니S포토] 추경호 "내수 활성화 위해 숙박·휴가비 등 여행 혜택 늘려"
  • [머니S포토] 스타벅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응원 서명 캠페인 전개
  • [머니S포토] 희망의 나무나누기, 인사말 전하는 임정배 대상(주) 대표이사
  • [머니S포토] 양곡관리법 관련 당정협의회 열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