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남성 전립선 검사'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 최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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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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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12일부터 행정 예고하고 의학단체와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동안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이 외 전립선비대증 등의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이 개정, 발령되면 다음달 1일부터는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의료비 부담이 전립선·정낭(경직장) 초음파 외래 기준으로 평균 5만~16만원에서 3분의1 수준인 2만~6만원으로 경감된다.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판단 하에 전립선, 정낭, 음낭, 음경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변화가 없더라도 경과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추가적 검사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초음파 검사 이후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는데 추가적인 반복 검사를 하는 경우는 본인부담률이 높게 적용된다.

이번 보장성 강화 조치에 따라 그 동안 비용 부담으로 제때 검사, 치료를 받지 못했던 남성 노년층의 전립선 관련 질환 조기 진단 등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약 70만~90만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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