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240도, 다리찢기 '후덜덜'… "여전한 체조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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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240도./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240도./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40도 다리 찢기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운동을해볼까요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유연한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다리를 240도 가까이 찢고 휴대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체조 선수 생활을 은퇴한 지 2년이나 흘렀지만 변함없는 유연함을 과시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손연재는 2017년 3월 17년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뒤 현재 키즈 리듬체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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