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코에 이어 '에스엔텍'… 주식문자피싱으로 주가 급등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에스엔텍 SMS 피싱. /사진=류은혁 기자
에스엔텍 SMS 피싱. /사진=류은혁 기자

허위 주식정보를 담은 문자메시지(SMS)가 무차별 유포되는 이른바 '주식문자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에스엔텍 주가가 오름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엔텍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53.65% 급등한 1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담은 주식문자피싱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전송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에스엔텍 주가 급등과 관련해 매각절차 외에는 이렇다 할 호재가 없었다.

앞서 에스엔텍은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 한국전자공시에 따르면 안경준 에스엔텍 대표는 보유 주식수가 101만7960주 줄어든 294만776주(24.65%)라고 공시했다. 매각사유는 바젠에 장외매도다.

바젠은 2013년 12월 설립된 기업이다.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부터 기업경영 컨설팅, 부동산 임대까지 다양한 분야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 자본금은 1000만원이며 윤수영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각절차가 진행하는 동시에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최근 광범위하게 전송된 SMS가 에스엔텍 주가 급등의 주원인으로 꼽는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대량 살포해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식' 추종 매수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엔텍은 진공·플라즈마 기술 등을 보유한 업체로 반도체와 에너지 산업분야와 관련된 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업체다. 지난 2004년 6월 안경준 대표가 창업했으며 2015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8.05상승 25.618:01 05/27
  • 코스닥 : 873.97상승 2.5418:01 05/27
  • 원달러 : 1256.20하락 10.818:01 05/27
  • 두바이유 : 112.36상승 3.4318:01 05/27
  • 금 : 1851.30상승 3.718:01 05/27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 찾은 '이재명'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참여한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자
  • [머니S포토] 송영길·오세훈, 사전투표 참여…'서울 표심은?'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