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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학TV(OUN)가 8월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픈 스튜디오 강연 프로그램 ‘미인공감 시즌2’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미인공감’은 미래(새로운 트렌드, 직업의 변화, 인공지능 등), 인간(생로병사, 이성, 도덕, 인간관계 등), 공동체(불평등, 공동체 구성원의 자질, 공중위생, 공동체의식 등), 감성(위안, 자존감, 콤플렉스, 여행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미인공감 시즌2는 총 40부작이며 18일 강지원 변호사(주제: 홍익적 삶, 홍익 세상의 길)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원재훈 시인, 안지현 가정의학 전문의, 김경희 미국 윌리엄메리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대학TV 이성철 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방송대학TV 대표 강연프로그램인 미인공감 시즌2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방송대학TV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국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방영하여 우리나라 평생 교육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송대학TV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