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하다', '고추하다'… 순 우리말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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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오이하다'와 '고추하다'의 뜻에 네티즌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오후 첫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정상훈, 문세윤, 딘딘, 박지윤, 유회승, 김정난,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말의 고수를 가리는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기한 말의 뜻 맞히기 문제로 '오이하다'와 '고추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먹는 오이와 발음은 같지만 뜻은 다른 '오이하다'라는 말을 출제한 강지영은 "세윤이는 과식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나래의 말을 오이했다"라는 힌트를 줬다.

이에 전현무는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라는 정답을 맞혔다.

답이 공개된 뒤 박나래는 "술자리에서 오이하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저랑 이시언이나 기안이랑 술 마시면 푹 자는데 이기광이 사라지면 눈을 뜨고 일어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추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한 장면이 힌트로 제공됐고, 유회승은 유회승은 "추리하다"라고 정답을 맞혔다. 고추하다의 뜻은 '사실 여부를 비교해 생각하다'였다.

이어진 '고추하다'로 문장을 만드는 대결에서는 문세윤이 "저 죄인에게 고추하고 고추하고 고추하라"고 말해 채끝살 두 점을 받았다.

한편, '어서 말을 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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