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 질책 감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임한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임한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제 딸이 문제의 논문 덕분에 대학 또는 대학원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21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한 비판과 검증은 아무리 혹독해도 달게 받겠다”면서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청문회에서 정확히 밝히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는 딸이 고등학교 시절 2주 정도 인턴을 한 뒤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에 대해서는 절차적 불법이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딸의 장학금과 논문 저자의 문제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제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절차적 불법성 없었다는 것을 내세우지 않고 국민들의 질책을 받고 또 받겠다”며 “더 많이 질책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와 제 가족의 부족한 점을 꼼꼼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개혁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과정을 성찰의 기회로 삼아 긍정적 사회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는 ‘딸의 논문이나 장학금과 관련해 청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여론에 대해선 “그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비판을) 감수하겠다”고 답했다.

딸의 논문 작성 과정이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밝힌 대학원생 논문 관련 의견과 배치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국회에서 답변드리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야권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지명철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는 질문에도 “국회에서 답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27.58하락 12.9323:59 09/23
  • 코스닥 : 1036.26하락 9.8623:59 09/23
  • 원달러 : 1175.50상승 0.523:59 09/23
  • 두바이유 : 76.46상승 1.0723:59 09/23
  • 금 : 74.11상승 0.8123:59 09/23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언중법 개정안 처리 D-3'…언론중재법 여야 협상난항
  • [머니S포토] 전기요금, 8년만에 전격 인상
  • [머니S포토] '가을날씨 출근길'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