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시장, 8배 급성장… '제휴카드' 푸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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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사진=심혁주 기자
간편결제./사진=심혁주 기자

간편결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카드사들이 간편결제 서비스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카드사들은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더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내세워 고객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일평균 간편결제 이용건수는 392만건으로 전년대비 87.5% 증가했다. 신용카드(3575만건)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수치지만 간편결제 시장은 2016년 이후 8배쯤 성장하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카드사는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와 제휴카드를 선보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올 7월 신한카드는 11번가와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포인트 적립 한도가 결정되는 일반카드와 달리 11번가 신한카드는 전월 얼마를 썼는지에 관계없이 포인트가 무제한으로 적립된다.

지난해 현대카드도 이베이코리아와 ‘스마일카드’ 출시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해 G마켓, 옥션 등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2.3%를 적립해준다. 적립률은 기본 카드 적립률인 0.3%의 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일반 결제 시에는 결제액의 1%가 스마일캐시로 쌓인다.

삼성카드가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출시한 카드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시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나 적립한도가 없더라도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이외에도 롯데카드는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 제휴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간편결제·체크카드 '주목'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시 적립·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달리 연회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Deep On 체크카드’는 딥온 체크카드는 각종 간편결제에 이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특별 적립해준다.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가 그 대상이다.

우리카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돌려준다. 전원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까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드의정식 쿠키체크’ 카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에서 결제하면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에 2회 한도로 건당 1만원이상 결제 시 1000원을 돌려준다.
 

심혁주
심혁주 simhj0930@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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