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유시민 비판… "동문인 내 얼굴이 화끈"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옹호한 데 대해 “국민 전체를 바보로 알고 가르치려는 전형적인 꼰대진보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청년들의 촛불집회와 조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언론의 가짜뉴스에 현혹된 행동인처럼 단정한 것도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같은 동문인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진다. 물론 유 이사장 입장에선 어떻게든 조국 비호하고 싶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아무리 조국을 비호하더라도 정의를 위해 촛불 든 후배들까지 짓밟고 조롱해서야 되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조국 Out를 외치며 촛불을 드는 후배들 중 상당수는 3년 전 최순실 게이트에 그 누구보다 분노하고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바로 그 청년들”이라며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촛불을 정략적으로 이용한 건 학생들이 아니라 문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유시민 당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은 (법무부장관으로서) 부적합하지 않고, 법적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의 도입취지가 능력과 자질검증을 위해서가 아니라, 후보자 약점을 들춰내서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는 무대로 쓰인다고 주장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71.28상승 6.3212:25 06/18
  • 코스닥 : 1013.25상승 9.5312:25 06/18
  • 원달러 : 1131.60상승 1.212:25 06/18
  • 두바이유 : 73.08하락 1.3112:25 06/18
  • 금 : 72.35하락 0.4312:25 06/18
  • [머니S포토] 노형욱 "광주 건물붕괴 사고 송구스럽게 생각"
  • [머니S포토] 청년 창업가들과 만난 정세균 전 총리
  • [머니S포토] 투신 시민구한 환일고3 '재난현장 의로운 시민' 시장 표창
  • [머니S포토] 제20차 일자리위원회, 한자리에 모인 정부·노동·재계
  • [머니S포토] 노형욱 "광주 건물붕괴 사고 송구스럽게 생각"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