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사 첫 임단협 무분규 잠정합의… 기본급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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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노사가 창사 이후 첫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전날(29일) 진행한 23차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2.0% 및 자연승급률 2.4% 인상에 합의했다.  

임금피크제는 폐지 대신 수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존 만 57~58세 90%, 만 59세 80%를 지급하던 것을 57세 95%, 58세 90%, 59세 85%를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정년퇴직 시점도 현행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일에서 해당 연도 말일로 바꾸기로 했다. 예를 들어 생일이 2월인 근무자의 정년퇴직이 기존엔 3월 31일이었지만 이제 12월 31일로 바뀐다. 

이 밖에도 포스코 노사는 자기설계지원금 월 5만원→10만원, 상주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8-5제(8시 출근 5시 퇴근)’도입, 명절상여금 설·추석 각 60만원→각 100만원, 자녀지원 한도 3명 이내 8000만원→2자녀 이하 8000만원, 3자녀 1억2000만원, 4자녀 이상 1억6000만원 등에 합의했다. 포스코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의 찬반투표를 조만간 진행하고 추석 전까지 2019년 임단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노사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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