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IFA2019 참가.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오는 9월12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 센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가전전시회 ‘IFA2019’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IFA는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가전, 정보통신분야에 있어 CES와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팅크웨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참가하게 됐다. 현재 주요 진출국인 영국을 비롯한 주요 서유럽 국가 내 사업채널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목적으로 참석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하반기 해외 주력 전략 모델인 UHD(4K) 화질의 ‘U1000’과 QHD(2K) 화질을 탑재한 ‘Q800 PRO’, LTE 통신으로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T700’등의 모델 외에도 4채널 블랙박스인 ‘QXD Mega4채널’, 모터사이클 전용 제품인 ‘M1’ 등을 전시한다.

또한 라이브 뷰, 지오 펜스 등의 기능이 탑재된 ‘팅크웨어 클라우드’, 야간화질 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전장사업 부분의 ‘AR 지도 솔루션’도 함께 전시해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현재 영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총 19개 주요 국가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해외사업 매출은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125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우 팅크웨어 해외사업본부장은 “변화 중인 유럽 대시캠시장의 트렌드 파악과 ‘팅크웨어 대시캠’의 브랜드 확대를 위해 3년 만에 ‘IFA2019’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