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생일 변경, 박주민 "의전원 입학과 전혀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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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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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과전문대학원에 합격하기 위해 생일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 의원은 "법원신청 5월, 의전원 지원 6월, 법원 허가 7월, 면접 7월, 합격 9월이었다"면서 조국 후보의 딸이 의전원 진학을 위해 생일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의전원 합격을 위해 생일을 7개월 늦춘 거 아니냐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의전원 합격통지서를 공개하며 "(의전원 입학 관련) 모든 서류는 변경 전의 생년월일로 접수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생년월일을 7개월 늦춘 게 의전원 합격을 용이하게 한 것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 역시 "아버지가 손녀를 학교에 일찍 보내기 위해 생년월일을 2월로 신고했고, 딸이 실제 생일인 9월로 바꾸고 싶어 변경했을 뿐 의전원 입학과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후보자 측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지난달 22일 "후보자 딸의 실제 생일과 일치시키기 위해 법원의 판결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것"이라며 "출생증명서로 실제 생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준비단은 이어 "후보자 딸의 의전원 지원 및 합격은 변경 전 주민등록번호가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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