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의 비판 “인종차별자들, 컴퓨터 스크린 뒤에 숨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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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낸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 /사진=로이터
인종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낸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라힘 스털링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스털링은 먼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컴퓨터 스크린 뒤에 숨어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도 이들은 인종차별 같은 일을 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익명성을 두고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내는 이들을 비판했다.

최근 SNS를 통한 인종차별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일부 팬들이 그의 SNS 계정에 인종차별 내용이 담긴 욕설을 쏟아내면서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경기장에서도 인종차별 행동들은 끊이질 않고 있다. 맨유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인테르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 역시 상대 팀인 칼리아리 팬들에게 인종차별 구호를 들었다. 여기에 인테르 일부 팬이 ‘인종차별 발언은 이탈리아 축구만의 문화’라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까지 내기도 했다.

인종차별의 피해자이자, 이를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스털링은 개인은 물론, 사회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자금 2019년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인종차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에게 이 문제를 멈출 수 있는 해결책은 없지만,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에 차별은 누구도 마주해서는 안 될 문제다”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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