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주, 경기도주식회사에 연길보세물류센터 전액 지원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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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6일 중국 연변주정부 주성금 부주장을 만나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북아 다자 경제협력지대의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참여를 해줄 것을 제안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6일 중국 연변주정부 주성금 부주장을 만나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북아 다자 경제협력지대의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참여를 해줄 것을 제안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일 중국 연변주정부 주성금 부주장을 만나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북아 다자 경제협력지대의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참여를 해줄 것을 제안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와 홍석민 실장, 중국 연변주정부의 주성금 부주장과 정승우 상무국장, 김응국 상무부국장,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의 이복양 주임,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박철남 대표이사와 신기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경기도 기업과 연변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위해 ▲연변주정부 운영 보세물류센터 내 경기도 통상사무소 및 중소기업관 설치 ▲북·중·러 접경 삼각지대인 중국 지린성 연변자치구 훈춘시 지역을 활용한 동북아 각국의 양자·다자 경제협력지대 활용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 대표는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는 현시점에 우리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연변주를 교두보로 한 안정적인 중국 및 유라시아 대륙으로의 교역 확장은 그 가치가 더욱 높다”며 “최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지만 경기도와 연변주가 적극적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성금 부주장은 “연변주는 인구의 약 40%가량이 조선족으로 정책적으로 한글 혼용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시 안정적인 교두보로 활용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변주가 추진하는 다양한 외자기업 투자지원 정책 및 다음달에 오픈하는 연길보세물류센터를 통해 연변주 기업과 경기도 기업의 합작사업을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총 투자액 900억원의 연길보세물류센터는 보세빌딩, 세관국, 수입상품 전시, 검사창고, 일반보세창고, 보세 냉장고, 검사플랫폼, 컨테이너 처리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예상 물동량은 900만톤이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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