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 슈테겐 “독일 넘버원 골키퍼는 내 목표… 인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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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의 넘버원 수문장 자리를 목표로 하는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사진=로이터
독일 축구 대표팀의 넘버원 수문장 자리를 목표로 하는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의 선전을 바라면서 독일 넘버원 골키퍼를 향한 목표를 드러냈다.

테어 슈테겐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Online’을 통해 “쿠티뉴가 그저 즐거웠으면 좋겠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일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좋은 인물이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주 어려움을 겪었으나 뮌헨에서는 축구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의 재능은 자주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쿠티뉴를 응원했다.

지난해 1월 리버풀을 떠나 총 1억3500만유로(약 1778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쿠티뉴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총 54경기에 나서는 등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침묵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쿠티뉴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그의 매우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었다. 지속적으로 탈출구를 모색한 쿠티뉴는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뮌헨이 원한다면 완전 이적도 가능한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어 슈테겐은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바로 현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존재 때문이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쿠티뉴의 상황을 이해했다. 그는 “치열한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인내는 선수가 해야 할 일의 일부분이다. 커리어 동안 기다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나는 그동안 우선순위를 정해왔으며 독일의 넘버원 골키퍼가 되는 건 나의 목표다”며 현재 상황을 묵묵히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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