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비행거리 330km… 동해상 2회 발사" (종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북한이 9월 중 북미대화를 재개하자는 뜻을 공개적으로 나타낸 지 하루만인 10일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6시53분쯤과 오전 7시12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로 탐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5월 4·9일, 7월25일, 8월6일),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7월31일, 8월2일),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8월10일, 16일) 등 단거리 발사체 '3종 세트'를 잇따라 발사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발사체에 대해선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라고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후 이 방사포의 기술적 검증을 위해서는 추가 발사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돼왔다.

이 때문에 이번의 경우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무기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발사 시기는 북한이 전날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할 의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이라 눈에 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전날(9일) 담화를 통해 "우리는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해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북한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들고나오라며 새로운 제안이 없으면 앞으로 거래는 끝이라고 경고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71.66하락 49.0418:03 04/21
  • 코스닥 : 1022.22하락 9.6618:03 04/21
  • 원달러 : 1118.60상승 6.318:03 04/21
  • 두바이유 : 66.57하락 0.4818:03 04/21
  • 금 : 65.74상승 0.9118:03 04/21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 [머니S포토] 오세훈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 의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의총 참석한 '주호영'
  • [머니S포토] 당쇄신 단합 강조 '민주당' 오전 화상 의총 진행
  • [머니S포토] 이상직 체포동의요청 이유 설명하는 '박범계'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