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추석 인사 "함께 잘사는 나라, 한가위만 같은 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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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뉴스1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에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11일 문 대통령은 추석인사를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도 보름달 같은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계신 분들,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활력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그 길 끝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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