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메시, ‘노쇼’ 호날두 두고 “우리 둘 다 팀을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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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잔=로이터
2019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잔=로이터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메시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했다.

메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극장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19’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호날두, 버질 반 다이크와 최종 후보에 올랐던 메시는 4년 만에 최고의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여기에 메시는 개인 통산 6번째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총 51골 22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긴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독차지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다.

오는 12월에 발표하는 발롱도르 수상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가 발롱도르도 차지했으며 다시 분리 수상된 2016년도부터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메시에 올해의 선수상 자리를 내준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FIFA-FIFro 월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 중 이날 자리를 지키지 않은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했다.

이런 가운데 메시는 호날두를 두고 덕담을 남겼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이날 메시는 호날두와의 관계에 관한 질문에 “사람들은 우리가 축구를 넘어서도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진 않다. 우리는 둘 다 소속팀을 위해 뛰고, 소속팀을 위한 최고의 것을 추구한다”며 두 선수 모두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시는 “그리고 우리 모두 패배를 싫어한다. 패배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요소다. 이런 점이 우리 사이에 경쟁력이 존재하는 이유다”며 본인과 호날두가 승리를 추구하기에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시즌 연속 대역전극을 허용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선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지 4년이 지났다. 정말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주어진 일들을 해내지 못한다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할 것도 알고 있다”며 우승 탈환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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