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조국 수사, 절차 따라 진행"… 언급 자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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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25일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 개회식 참석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 25일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 개회식 참석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25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 개회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장관 일가 수사는 차질이 없나. 수사는 언제 마무리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 없는 조 장관 수사 관련 발언 보도가 쏟아질 것을 우려한 듯 “오늘은 마약류 퇴치 관련한 국제회의로 외부 손님들도 많이 오시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이 회의는 대검 반부패·강력부(부장 한동훈 검사장)가 주관해 개최하는 것이다. 한동훈 부장은 조 장관 일가 수사지휘 라인 중 한 명이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24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에 따르면 검찰의 수사가 ‘과도하다’는 응답은 49.1%로 ‘적절하다’(42.7%)보다 많았다. 이어 ‘적절하다’는 응답이 42.7%, ‘모름·무응답’이 8.2%였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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