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혈전' 애리조나, 세인트루이스에 연장 19회 끝내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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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5회말 애리조나 야수 조쉬 로하스(왼쪽)가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5회말 애리조나 야수 조쉬 로하스(왼쪽)가 홈으로 파고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오전 11시 전에 시작한 경기가 오후 6시 가까이 돼서야 끝났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치뤘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시작한 두 팀의 경기는 연장 19회까지 가는 혈전 속에 오후 5시40분쯤 종료됐다. 경기는 애리조나의 3-2 승리로 끝났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무려 9회까지 1-0 행진이 이어졌지만 9회말 1사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일데마로 바르가스가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려 상황은 원점이 됐다.

연장에서도 먼저 웃은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13회초 이날 3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폴 골드슈미트가 좌중월을 넘기는 솔로포로 다시 세인트루이스에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13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대타 케일럽 조셉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선보였다.

길고 길었던 승부는 19회말 바르가스가 세인트루이스의 11번째 투수 존 브레비아에게 천금같은 끝내기 적시타를 뽑아내며 끝났다.

경기 공식기록으로 무려 6시간 53분에 걸친 대혈전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1명, 애리조나는 무려 13명의 투수를 내보냈고 양 팀이 이날 활용한 야수는 총 54명에 달했다.

비록 혈투 끝에 패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90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하는 한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81승 77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8위에 그쳤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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